낙동정맥 3구간(석개재-삿갓봉-진조산)

2016. 1. 10. 21:291대간 9정맥 산행/1. 낙동정맥-완주

>>>>>>낙동정맥(3구간)<<<<<<

0. 일시: 2014.3.30. (08:10~15:45)

0. 코스: 석개재-묘봉-용인등봉-삿갓봉-1136봉-한나무재-진조산-답운치

0. 거리: 24.0km

강원도 삼척시와 경북 봉화군 석포면을 넘어가는 석개재,잔뜩 흐린 날씨속에 오늘도 낙동정맥 3구간을 탐방하기 위하여 석개재를 출발하였다.,날씨가 흐려 시계의 확보가 무척 힘이나 든다.이곳은 오지중에 오지라 정맥 산꾼이 아니면 찾아 오기가 어려우리만치 먼 길이이고 1,000미터 이상 고봉들을 몇개나 넘어야하는 악산중의 악산이다.


 #1 석개재 출발후 첫 봉우리 북도봉

 


 #2  용인등봉(1124m)-정상은 1000고지를 넘어가지만 산정상은 평평한 육산이고 우기로 인해 산로는 물기가 가득하다.

 


 #3  삿갓봉(1,119.1m)-이슬과 물기로 신발에 물이 가득들어와 걸으니 삐삐삐 오리소리가 난다.신발안은 물에 들어간것처럼 많은 물이 들어와 있다. 잠시 쉬면서 신발과 양말을 벗어 물기를 제거하기 위하여 힘껏 쥐어 짜본다. 바지자락도 물기로 무게가 많이 나간다.

 


 #4 백병산과 오미산 가는 갈림길

 

 

 #5  굴전고개

 

 


 #6 997.7 봉

 

 #7  진행중 임도를 만나니 날아갈 것만 같다.

 


 #8   커다란 소나무 옆에 서보니 완전 매미가 고목에 붙은 형상이다.까불어봤자 초라한 행색이네..

 

 


 #9  934.5 봉

 


 #10  한나무재

 


 #11  오늘의 마지막봉인 진조산(908m)

 


 #12  날머리인 답운치-긴 여정을 끝내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지만 몸은 만근이다. 완주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