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2구간(백병산-구랄산-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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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시: 2013.12.28. (09:03 ~16:30)

0. 코스: 통리역-백병산-구랄산-면산-석개재

0. 거리: 16.6km

드뎌 낙동정맥 종주 출발----낙동정맥은 강원도 태백 매봉산에서 경북,경남을 거쳐 부산 다대포 몰운대까징 400여km의 동해안을 끼고 내려오는 정맥길,,,,그 처음으로 통리역-백병산-면산-석재재 17.5km 8시간 완전 눈꽃산행으로 진행되었다.근데 눈이 많아서 인지 속도도 나질 않고 엄청 마이 힘든 산행..오늘 지나온 코스가 낙동정맥에서 제일 힘든 코스라고 한다...

낙동정맥 많은 정상중에 첫번째 높은산이 백병산 두번째 높은산이 면산이라고 한다.글고 세번째로 높은산이 밀양에 있는 가지산이란다.그러니 얼마나 고행길을 했는지는 짐작하리라 여기면서~~~~

 

사진)낙동정맥 제일 높은 산인 백병산(1,259.3m) 정상에서~~

 

 통리역 부근 초입지 태현사 절

 

 3.6km지점의 면안등재

 

 백병산 정상 바로 근처인 고비덕재--요기서 정상은 오른쪽 900미터 왼쪽으로가 진행방향

 

 

 

  정상같지 않는 덕거리봉 8.7km진행

 

 토산령--옛날에 토끼들이 많이 다녔다고 전해져서 이름이 토산령 10.2km진행

 

 구랄산-토산령에서 구랄산까징 계속 오르막이면서 많은 눈으로 진행하기가 엄청 어렵고 힘든 산행이었다. 11.3km진행 지점

 

 면산(낙동정맥에서 두번째 높은 봉우리 면산)정상,,,토산령에서 구랄산을 지나 요기까지오는데 계속 오르막 눈길이어서 어렵게 도착  13.4km 진행지점

 

 마지막 도착지점 석개재--경북 봉화에서 삼척으로 넘어가는 재인데 엄첨 놓은곳에 있는듯  아마 높이가 1,000여미터는 될듯하다..

 

낙동정맥 400여km중의 처음 산행길

시작이 반이라고 했는데 2014년엔 낙동정맥으로 산행의 시작과 끝이 될 듯하다. 어렵지만 종주를 완료하고 나면 그만큼 가슴에 남는게 있는것 같더라. 산행할때 즐겁기도 하고 때론 엄청 힘도 들지만  또 추억의 낙서장을 쓸수가 있으니 또 좋은 일이 아릴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