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5. 18:08ㆍ섬(島)나들이
>>>부산 송도암남공원&케이블카 <<<
0. 일시: 2017.8.15. (광복절) 부산 갈맷길 탐방
0. 코스: 암남주차장-갈맷길-두도전망대-케이블카탑승대-케이블카-송림공원유람-송도 구름산책로
오늘은 제72주년 광복절이다. 날씨는 흐리다 게이다를 반복하고 전에부터 방문해보고픈 부산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으로 달리기 위해 고속도로 위에 차를 얹었다. 가는길은 쉬웠는데 오늘길은 이넘의 네비가 안내를 신통치 않게 해서 많이 헤매다가 겨우 부산을 빠저나와 집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가 있었다. ㅋㅋ 암남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많은 낚시꾼들이 바다에 낚싯대를 던저놓고 잡담을 하는 소리가 멀리서도 들리고 머리위로는 송도 해상케이블카가 쉴틈도 없이 방문객들을 실어 나른다고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여장을 준비해서 암남공원 즉 부산 갈맷길을 따라 움직인다. 계속가니 두도섬 전망대가 나온다. 주변을 돌아보고 되돌아 송도스카이파크로 오니 출발때는 사람들이 적었는데 그사이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케블카를 탈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표가 남은 사람이 표를 사라는 권유에 장당 2만원짜리 단 1만원에 두장을 구입해서 저렴하게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가 있는 행운 아닌 행운도 얻었다. 그것도 복인가? 행운인가? 하여간 피치못할 사정으로 우리에게 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이름 모를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송도바다를 건너는 케이블카에서 바다를 보니 경치가 엄청 좋다. 건너서 도달하니 송림공원이다. 주변 송도 스카이워크를 돌아보고 암남공원으로 되돌아와서 주차된 차량을 회수하고 암남공원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차로 이동하면서 네비가 길 안내를 제대로 못해서 쪼매 고생한것 외는 별로 힘든것 없이 나들이를 마칠수 가 있었다.
(부산 갈맷길 지도)
#1 암남공원 안내도
#2 갈맷길 주변 남해 바다에 떠 있는 많은 상선들이 정박해 있다.
#3 암남공원 내 흔들다리
#4 갈맷길은 온통 소나무가 많다.
#5 바닷가로 내려가면 낚시터라고 한다. 주변엔 암석이 붉은색과 회색으로 층층이를 이루고 있는게 신기
#6 포구나무 쉼터- 엄청 큰 팽나무가 주변경관에 아름다움에 일조를 하고~
#7 頭島 안내판- "두도는 대가리 섬이라고도 하고 개발의 손이 미치지 않는 섬이라고한다.~~~(중략) 가마우지와 해오라기가 찾아오는 21세기의 원시의 섬으로 남았으면한다."라는 안내판
#8 손끝 지점이 頭島- 아래 인공 조형물이 경치에는 어울리지가 않지만 바다가 넘 얕아서 배들이 지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고 주변에 살고 있는 분이 저에게 간단하게 설명해준다. 주변엔 배타고 건너가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9 천사의 열쇠
#10 말머리 같은 바위 조형물도 보고~
#11 송도스카이파크- 돌을 달아서 만들어 놓은 코끼리 같은 조형물이 반기고~
#12 송도스카이파크(해상케이블카 전망대)입구
#13 송도 케이블카 안내문
#14 케이블카 탑승- 케이블카는 높이가 최대가 86m, 길이가1.62km라고 하며 입장료가 일반15천원, 크리스탈크루즈 20천원이다. 안내 전화는 051-247-9900.
#15 송도 스카이 워크 입구(송림공원 방향)-암남주차장에서 케블카를 타고 건너서 나오는 거북바위 입구에 많은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는곳으로 들어가는 입구
#16 어부와 인용의 사랑 조형도(위: 漁夫像, 하:人龍像)
#17 스카이워크와 하늘길 케이블카
#18 스카이 워크 끝지점
#19 주변 방파제에 색깔을 주어 신비롭게 만들었다.
#20 사랑모양의 조개형상
#21 돌고래도 바다로 입수하고자 힘찬 기지개를 켜고 대기 중, 준비땅!이다
#22 송림공원
#23 송림공원과 솔나무 그리고 케이블카- 날씨가 습하고 무척이나 덥지만 그래도 여기는 조금 높아서인지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온다.
#24 스카이 파크 옥상에 배치된 ?해녀상(암남공원 쪽)
#25 스카이하버 전망대
#26 비밀 켑슐도 만들어져 있다. 근데 무슨 비밀인지는 아리송~~
#27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림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