處處達歸客 본여 處處達歸客(곳곳이 다 돌아가는 길이라) 頭頭遠故鄕(어느 길로가도 다 고향에 닿는다.) 本來現成事(본래로 다드러나 있는 일을) 何必得恩量(하필 공연히 생각하고 헤아리는가?) 주)本如(982-1051) 본여는 북송떄의 스님, 절강 은현 사람. 어렸을떄 같은 고을 국경사에..
去者必返 生者必滅 會者定離. 간사람은 반드시 돌아오고 태어난 사람은 반드시 죽으며 만나면 헤어지기 마련이다.
단심가(丹心歌) 정몽주 此身死了死了 一百番更死了 白骨爲塵土 魂魄有也無 向主一片丹心 寧有改理與之 하여가(何如歌) 이방원 如此亦如何 如彼亦如何 城隍堂後苑頹亦何如 吾輩若此爲 不死亦何如
曲學阿世 今上初卽位, 復以賢良征固. 諸諛儒多疾毁固曰, 固老, 罷歸之. 時固已九十余矣. 固之征也, 薛人公孫弘亦征, 側目而視固. 固曰, 公孫子, 務正學以言, 無曲學以阿世. 自是之後, 齊言詩皆本轅固生也. 諸齊人以詩顯貴, 皆固之弟子也. 뜻: 학문을 올바르게 펴지 못하고 그것을 왜곡해 ..
主人夢說客 客夢說主人 今說二夢客 亦是夢中人 주인은 꿈을 나그네에게 말하고 나그네는 꿈을 주인에게 말하네. 지금 꿈 이야기를 나누는 두 나그네여! 꿈속에서 꿈 이야기 하고 있구나. -서산스님- 大夢誰先覺 平生我自知 草堂春睡足 窓外日遲遲(*늦을지) 대몽을 누가 먼저 깨는가? 평..
路遙見馬力 日久知人心 말은 길을 멀리 달려봐야 그 힘을 알 수가 있고 사람은 오래 사귀어봐야 그 마음을 알 수가 있다.
신년 사자성어 인사말 發祥致福[발상치복] 상서로움을 얻어 행복을 가득 누리다. 除舊布新제구포신 목은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 送舊迎新[송구영신] 옛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이하다. 吐故納新[토고납신] 낡은 것을 토해내고, 새 것을 받아 들이라는 말로, 옛 일을 털어 버..
處染常淨 : 진흙탕 속에서 피어나지만 결코 더러운 흙탕물이 묻지 않는 연꽃을 상징
동지의 유래와 의미 <<동지의 팥죽과 지귀의 불사음>> 동지는 24절기 중 22째다. 보통 양력 12월 22일 또는 23일에 든다. 동지가 되면 연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 . 동지가 지나면서 차차 낮이 길어지므로 새로운 해로 접어드는 셈이다. 그래서 동지를 작은설 이라는 의미로 ..
慘慽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 감(죽음) 慘酷(참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