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21. 09:57ㆍ섬(島)나들이
>>>통영 사랑도 오르기<<<
0. 일시: 2019.4.20.(토) 10:31~13:42(3시간 11분)
0. 코스: 내지선착장-지리망산-불모산-옥녀봉-금평선착장-사랑대교-덕동선착장
0. 거리: 11km정도
넘 오랫만에 사랑도를 다시 오른다. 2006년인가 왔으니 14년이 지난 시간이다. 그 당시엔 옥녀봉 위 흔들다리, 8미터 직벽 계단, 안전 데크도 없어서 오르 내림이 심했는데 지금은 흔들다리가 있고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한결 다니기가 수월하다. 하지만 등산로 전체가 칼날같은 암릉으로 되어 있어 쉽게 다닐수가 없는 산길이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많은 산꾼들과 나들이꾼들이 산과 도로를 점령하듯 엄청 많다. 세월이 변하니 없던 상도와 하도를 연결한 사랑대교가 새로 생겨나서 지나니 땀을 한방에 씻을 만큼 시원하다. 전체 일주도로가 있는듯하여 차를 이용한 나들이 객들이 엄청 늘었다. 나중 또 시간이 되면 차를 가지고 전체를 한바뀌 돌아보면 좋지 싶다.아무튼 2번째로 간 사랑도 암릉을 잘 음미하고 온 산길인것 같다.
#지리(망)산(397.8m)-원래 이름은 지리망산(지리산이 보인다.)인데 "망"자는 팔아 먹었는지 지금은 지리산으로 정상석이 만들어저 있다.
#1 고성 용암포-사랑도 운행중인 배
#2 배로 이동 중 희미하게 보이는 것이 사랑도를 배경 삼아
#3 사랑도 내지항 선착장
#3 지리망산 진입로(내지항에서 출발)
#4 출발지점 내지항이 발 아래 보인다.
#5 잘 정비가 되어 있는 사랑도 일주 도로엔 사랑면버스가 다니고 있다.
#6 기암괴석
#7 아름다운 경치속에 삶의 가치가 먼지를 잠시 느껴본다.
#8 지리(망)산-주변에 있는 산꾼에게 특별히 부탁해서 한장을 얻었는데,,,사진 촬영을 잘 하신것 같다.(감사)
(2006년 사진)
#9 지리망산 반대편(남해군)방향으로 흔적
#10 기암들
#11 낭떠러지에 겨우 붙어서서 작품을 만든다고 자동으로 찍었는데 영 아닌것 같다.ㅋㅋ
#12 저 푸른 바다속으로 산꾼이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날씨와 조망이 엄청 좋다.
#13 입석에 산꾼들이 돌을 쌓았네.
#14 달바위가는 길에서 여러장을 남겨 놓는다.
#15 달바위 정상이지 싶은데 표지석은 보이질 않는다.
#16 가마봉 오르는 길-과거엔 줄만 매달려 있었는데~
#17 가마봉(295m)- 주변 경치가 넘 아름답지만 약한 미세먼지로 좀 흐리게 보인다.
#18 옥녀봉 가는 길- 추자도 나바론 길로 비슷한것 같지만 급 암릉길이라서 내려갈려면 조심 또 조심을 해야만 한다.
#19 중턱에서 한장
#20 급 내리막길-지금은 철계단으로 바뀌어져 있다. 예전엔 이곳이 밧줄로 연결되어서 보통 사람들은 올라가기가 쉽지 않는 8미터 직벽이었는데~~ 멀리서 본 그림(아래)
#21 흔들다리도 새로 생겨서 배를 타고 오면서도 이것이 보인다. 지나니 넘 시원한 여름을 느끼게 만든다.(위: 1 다리 아래: 2 다리)
#22 저 멀리 많은 섬들이 가물 거린다.
#23 흔들다리 2곳을 지나 전체를 한장으로 남겨본다.
#24 사랑도 하도를 배경삼아
#25 누군가 돌을 하나씩 모아 놓았는게 암릉과 섬의 조화를 느기게 만든다.
#26 옥녀봉(281m)
#27 옥녀봉 내림길의 암벽
#28 사량면사무소 앞
#29 사량대교
#30 칠현산 등산길- 시간이 모자랄것 같아서 오르지 못했지만 산세는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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