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치로드(마산)

                  如  犀  角  獨  步  行                         

>>>저도 비치로드 돌기<<<

0. 일시: 2022. 3. 30.(수)   * 단독

0. 코스: 주차장- 1~4전망대 - 해안데크로드 - 코스분기점 - 바다구경길 - 정상가는길 - 코스합류점 - 하포길

0. 거리: 8.3km(3코스: 전체 코스임)

마산(창원)의 저도 비치로드 3코스를 돌아본다. 입구엔 커다란 다리인 저도 연륙교(일명:콰이강의 다리)가 육지와 연결되어 차량이 주차장까지 진입이 가능하고 주변엔 조개구이가 유명한지 식당마다 조개구이를 판다는 홍보물로 가득찬다. 바닷가 주변을 한바퀴 돌아보는 3코스엔 진달래와 여러가지 야생화과 산정상을 아름답게 수를 놓고 있다. 특히 많은 진달래가 방문꾼의 마음을 잡아 끈다. 덕분에 별로 높지도 않는 용두산 정상도 올라본다. 평일이지만 사람들이 간간이 보이고 별로 사납지 않는 개한마리가 나를 따라 다니니 친구가 따로 없다.ㅎㅎ

 

# 저도 연륙교(일명: 콰이강의 다리)
길이 182m, 폭 13m의 왕복 2차선 도로와 보행로로 이루어져 있으며 1987년 구복리와 저도를 잇기 위해 건설된 교량으로 한때 철거가 거론되었지만 다리의 생김새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화 "콰이강의 다리"와 닮았다 하여 "저도 콰이강의 다리"로 불리우고 있다.

# 먹이찾기 숨바꼭질 청솔모- 이넘은 참 오랫만에 본다. 따라가도 도망도 가질 않는다.ㅎㅎ

# 봄을 알리는 진달래가 저도섬 전체를 감싸고 있는듯하다.

# 제1전망대 부근-저멀리 거제도의 섬들을 바라다 본다.

# 제2전망대

# 데크 주변엔 아름다운 야생화가 잔뜩 피어 방문꾼을 반기고 있다.

# 제3전망대

 

# 제4전망대- 데크는 여기까지이고 여기서 용두산 정상으로 급 오르막을 치고 올라야만한다.

# 용두산-저도섬의 정상 봉우리에 오르니 날씨가 무척 덥다. 주변엔 진달래가 만개되어 산길에 수를 놓고 있다.

# 발아래 보이는 콰이강의 다리와 주변 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