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7. 19:03ㆍ산따라 길따라
如 犀 角 獨 步 行
>>>사천 나들이<<<
-사천 바다케이블카,백천사-
0. 일시: 2024. 2. 17. 죙일 * 옆지기
0. 코스: 사천 바다케이블카,백천사
작년 와룡지맥때 올라간 각산... 발아래 내려다보는 창선대교와 그 옆을 나란히 지나는 케이블카 노선이 일품이었는데 오늘 이제서야 케이블카를 타러 나선다. 날씨는 봄이 다가왔는지 낮에는 덥기까지한다. 시원하게 케이블카안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발아래 파란 바닷물도 구경한다. 대방정류장에서 탑승하여 바다를 건너서니 초양도가 나타나고 내려서 주변 유락시설을 돌아보고 또 탑승해서 바다를 가로질러 왔던길을 되돌아 오르니 각산에 다다른다. 정류장이 3곳(대방,초양,각산)이라 구경하기가 넘 좋다. 각산에 오르니 와룡지맥때의 숨결이 다시 느껴지는 듯하다. 같이 한 산꾼들은 오늘도 또 다른 산위에서 시간을 잡으로 다니는지 몰겠다.ㅎㅎ 대방정류장으로 다시와서 점심후 주변 바다 트레킹길을 돌아보고 와불로 유명한 백천사를 구경하니 하루 해가 바삐 지나간다.ㅎㅎㅎ
(바다케이블카(대방,초양,각산)
# 사천바다케이블카-대방정류장에서 탑승하여 초양과 각산을 왕복하는 코스지만 발아래 시퍼런 바닷물과의 조화로움이 넘 좋다. 산,바다,섬이 3위 일체인것 같다.
# 대방정류장에서 케이블카를 탑승하기 위하여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간다.
# 탑승장 입구(* 인터넷 사진 잠시 사용)
# 탑승권(어른18,000원)
# 바다케이블카 케빈 안에서
# 초양도 정류장과 주변 위락시설
# 죽방령으로 눈이 떨어지게 처다보지만 괴기는 숨었는지 엄다.
# 사천아이(대천차 앞)- 하노이에서 한번 타보고 또 타보곤 싶었지만.........포기
# 기린과 한판 씨름해보지만 끄떡도 안한다. 그넘 참 실하긴 실한것같다.
# 각산(408m)- 와룡지맥때 왔으니 벌써 1년의 세월이 지나가는것 같다. 세월유수 인생무상~~~~
* 2023.3.4. 와룡지맥때 각산 정상 사진
# 각산 봉화대와 산성
# 각산전망대- 발아래 창선대교,초양정류장과 케이블카 조화롭게 한장의 그림을 만들어 놓았다.
# 느린 우체통- 엽서 한장을 적어 우체통에 넣어놨는데 집으론 언제 도착할려는지 궁금....기다려진다.
# 대동정류장으로 복귀하여 흔적을 남긴다. 길손이 지나가니 고래가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다.ㅎㅎㅎ
# 사천만의 쌍용이 용트림을 하듯 하늘로 치솟아 오르는 힘센 기운을 받아본다.
# 좀 전에 한바꾸한 바다케이블카가 쉼없이 움직이고 있고, 창선대교와 케이블카가 멋지게 자리를 잡았다.
(백천사)
# 사천 백천사는 경상남도 사천시 백천동에 위치한 사찰로 와룡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백천사에는 동양 최대의 약사와불이 있으며 와불안에 부처님이 모셔져 있어 더 유명한 사찰인것 같다. 매년 TV에 방영되는 백천용정수가 있으며, 이는 용의 정기가 흐른다는 약수로 약수를 담아둔 곳을 살살 문지르면 물이 튀는데 이때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러고 보니 이곳 백천사는 2005년도쯤에 중국 황산시 필소평( Bi-xiaoping)과 같이 왔을때에는 조그마한 절이였던것 같았는데 지금은 엄청 크게 변해 있어 또 한번 놀라움이 느끼게한다. 절 옆의 계곡에는 많은 물이 넘쳐 흘러내리고 있다.
# 백천사의 와불(상)과 와불안에 모셔진 부처님(하)
# "듣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는 뜻으로 세상을 조용하게 살아라고하는것 같다.
# 사천 만불전위에 모셔진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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