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13구간(오룡재-삼성산-어림산)

2016. 1. 10. 20:481대간 9정맥 산행/1. 낙동정맥-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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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시: 2014.3.8. (08:35 ~

0. 코스: 오룡고개-삼성산-시티재(안강휴게소)-호국봉-어림산-한무당재-외골재

0. 거리: 20.3km

오늘 산행은 영천 고경 오룡재에서 시작 안강휴게소(시티재),어림산,한무당재를 지나 관산 못 미친 지점 외골재까지 가는 산행인데 눈은 전혀 없고 산행로에 낙엽이 워낙 많아서 엄청 미끄러운 산행길이었고, 낙엽위의 먼지와 전투를 벌인 산행이었다.

 

사진)어림산 정상에서(출발후 11.5키로지점)

 

 오늘 산중 제일 높은봉인 삼성산---제일 높은다고 해봤자 591미터다..출발후 2키로 지점인데 요기 찾는다고 좀 헷깔렸다.

 

 울 조상들과 수많은 참전 용사들이 나라를 지킨다고 고군분투를 하시고 마지막 안식처에 고이 잠들어 계시는 곳 영천호국원이 저 만치 보인다. 직선거리론 500여미터지점,, 요긴 안강휴게소(시티재) 뒷산--요기서 우리와 반대 방향으로 삼성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올라오는 한 무리와 조우를 했다....---하얀 건물이 영천 호국원 

 

 드뎌 도착한 안강휴게소라고 하면 익히 잘 알지만 시티재라고 하면 낮설은 고개 안강휴게소 평화통일기념석

 

 뒤로 보이는게 안강휴게소 이정표-바람이 엄청 분다..

 

 호국원 뒷산 트레일 안내도

 

 멀리 보이는게 안강읍

 

 호국봉이라고해서 한 방~~

 

육산이다 보니 사진 박을 만한 배경도 경치도 없다. 종주산행이 아니면 누가 이런산을 등산할려는지 걱정이 되는 산행길이었다.한무당재는 공사중이었지만, 23키로의 등산길 지루하기가 짝이 없는 산이고 머리에 남는 장면은 한개도 없는 육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