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숭산과 소림사

2015. 6. 17. 17:15해외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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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일시: 2012. 6. 1. * 전일

0. 위치: 중국 호남성 등봉시

 

嵩山은 중국 五岳 中岳에  속하는 산으로 그 이름이 外方, 嵩高, 崇高라 하여 河南省 중부 登峰市 위치하고 있고 牛山系에 속한다. 서쪽의 少室山과 동쪽의 太室山으로 구분되고 모두 72개의 봉우리가 이뤄진 숭산,,, 태실산은 해발 1491.7m峻极峰, 소실산은 해발 1,512m의 연천봉이 주봉이다. 해발 최저 350m에 최고 높이는 1,512m로 연천봉이 더 높지만 주봉(主峰)은 태실산에 있는 높이 1491.7m의 준겁봉이다. 북쪽으로는 黃河洛水를 끼고 남쪽으로는 潁水에 닿으며, 동쪽으로는 중국 다섯 왕조의 도읍지였던 汴梁, 서쪽으로는 아홉 왕조의 도읍지였던 洛陽이 있어, "판락양경, 기내명산(汴洛兩京, 畿內名山)"라 불린다. 악신앙의 대상으로 고대로부터 30여 명의 황제와 150여 명의 저명한 문인들이 몸소 숭산에 올랐으, 또한 신선(神仙)이 모여 산다는 신령한 땅으로 여겨졌다. 때문에 명승고적이 많이 퍼져 있으며, 五嶽의 하나로 꼽힌다. 요순 시대에는 方山, , 왕조 시대에는 숭고, 서주 때는 岳山으로 불렸다. 원전 770년 주 平王이 洛陽으로 옮긴 뒤, 이 산이 가운데 있으며 왼쪽에 (, 오른쪽에 가 있어 천지의 중심이 된다하여 中嶽嵩山이라 부르게 되었다. 太室山의 남쪽 산기슭에 위치한 嵩阳书院은 중국 고대 4대 서원의 하나로 꼽히며, 法王寺는 중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지어진 사원 건축의 하나다. 숭산은 72개에 달하는 봉우리마다 하나씩 절이 있는데, 북위의 효문제가 495년에 천축의 승려 발타를 위해 지어주었다는 절로써 소림무술로 유명한 少林寺도 그 중 하나이며, 여러 고승들이 이곳을 거쳐갔다.(퍼온글)

 

 

#1 嵩山-三皇寨(잔도) 중간지점에서 우리가 지나온 잔도를 뒷 배경 삼아~~~ 칼로 무를 썰어서 세워 놓은것같이 보인다.

 #2  소림문화 인류유산비 앞에서-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커다란 안내석

 #3 탑림(타린)-고승들의 무덤(墓<林<陵 순서로 묘:일반 백성 림:고승이나 유명한 사람, 릉: 왕의 무덤)으로 죽어서도 서열을 정해서 이름이 지어졌다하니 살아서도 고생 죽어서는 더 힘든 고행길인것 같다.

 #3 세계적으로도 그 유명한 少林寺-주변엔 엄청 많은 학생 가이드 말로는 10만이상이 여기서 무예를 배운다고 하며 유명 영화배우인 이연결도 아마 여기서 무예를 배웠다고 하는데~~~

 #4 탑림-고승의 무덤인데 숫자가 엄청 많다.우리나라 부도랑 비슷한것같다.

#5 세계문화유산 표지석 앞에서-숭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으로 여기서도 곧장 걸어서 진입하니 날씨가 넘 덥다.

 #6 일행들은 대부분은 케이블카를 타고 먼저 상부 주차장까지 올랐지만 우린 등산인데 끝까징 다리로 주파하여 여기까지 왔다. 날씨가 무척 덥고 갈증이 엄청 심하여 완전 엎어지기 1보 직전에야 숭산 삼황잔도 입구에 다다랄 수 있었다.

#7 삼황잔도 진행중 - 뒤로 보이는 까마득한 잔도길로 사람들이 주행한다.

 #7 삼황잔도-위에서 처다보면 머리가 어질어질하다....암벽이 마치 무를 썰어서 세워놓은것 같은데 높이가 500미터는 족히 넘을 듯하다.

#8 삼황잔도 진행중

#9 뒤로 보이는 좋은 암벽과 산꾼과의 조화가 한장의 그림 같은데...내 생각인가?ㅎㅎ

 #10 돌아오는 길 뒤로 보이는 잔도도 높이가 500미터 이상 엄청 길고 높다.

 #11 잔도를 가다 길목에 돌 구멍도 통과했고~

#12  여러행태로 잘라 놓은것 같은 암벽

#13 잔도진행 중

우리가 갈 수 있었던 최종점-여기 뒤로 절로 향하는 다리가 있는데  새로 수리 공사를 하는통에 진입이 중단되어 더 이상 진행 할 수가 없었다. 정상까지 올라가야만 하는데 넘 많이 아쉬움이 남고 이곳  8보능선에서 끝을 맺고 왔던 길로 원점회귀를 하기 시작했으나 미련이 엄청 많이 남았다. 아직 해는 중천에 있는데~~~

이렇게해서 숭산 산행길도 마무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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