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23. 16:38ㆍ해외산&여행
>>>중국 노산(嶗山)<<<
0. 일시: 2013. 9. 6.
0. 위치: 중국 산동성 청도시
노산은 中國 山東省 靑島市에 위치하고 있으며,해상 제일의 명산 대자연의 조각공원 노산, 남연의 지리학자 안모는 “태산이 비록 높지만, 노산만 못하다.” 라고 하였으며, 천하명산을 유람한 도사 구처기는 “5악중 4악을 가보았지만 노산에 비할 수 없다.”라고 하였으며, 청나라 강유위는 “노산에 오르니 기암괴석이 온산 가득 파도처럼 넘실거린다.”라고 하였다.
노산은 중국의 18,000km 해안선의 산중에서 유일하게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다.
노산에는 해발 500m가 넘는 봉우리가 28개나 된다. 청도 노산은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해상 제일의 명산이다. 바다와 산이 맞닿아 특이한 매력이 있는 곳이다. 노산 거대한 자연의 조각공원이다. 바다와 함께 끝없이 펼쳐진 노산의 기암괴석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든다. 노산은 기괴한 모양의 산봉우리와 곳곳에 있는 괴석들이 온갖 자태를 자아낸다. 노산은 청도에서 30km 떨어져 있다. 해안가에 웅장한 기세로 있어 “해상(海上)의 명산(名山)”이라 부른다. 노산은 87.3km 해안가를 따라 펼쳐진 해상 제일의 명산으로 대단히 광범위하고 큰 산이다. 노산의 면적은 1133㎢(지리산 440.4㎢)로 지리산 보다 크다. 노산은 1억 년 전에 형성된 산으로 정상의 노정을 중심으로 산봉우리와 암릉이 사방으로 이어진 큰 산이다. 노산은 마치 대자연을 조각하여 만든 것처럼 웅대한 기암괴석의 산이다. 주봉인 거봉은 해발 1,132.7m이고, 단로봉은 1,098m이며,영기봉은 1,080m이다. 노산은 수많은 암봉으로 이루어진 능선이 겹겹이 이어져 있고, 제각각의 암봉들은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자태를 뽐낸다. 노산은 해안가에 위치하여 한 여름에도 그리 덮지 않으며, 추운 겨울에도 그리 춥지 않다.
봄과 가을에는 기온이 적절하다. 때때로 노산에는 산을 마치 비단으로 감싸 안는 듯 끈임 없이 움직이는 운무와 해무가 있어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노산은 도교(道敎)의 명산으로 유명하다. 8괘에서 첫번째 문인 이문(離門 : 팔괘 방위에서 남쪽 문)이다.노산은 산에 기가 충만하여 예로부터 도사들이 불로장생을 얻기 위하여 모여 들었다. 72개의 도교 사원이 있고, 중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교센터가 있다 특히 진시황제는 불로초를 구하러 신하들을 자주 파견했는데 이때마다 백성들의 노고가 많아산 이름에 노(嶗:山변에 勞)자가 들어갔다고 한다. 노산(嶗山)이라는 말은 산이 넓고 크고 험하여, 오르려면 힘들고 고생스럽기 때문에 노산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노산은 거봉, 단로봉 등 30여개의 첩첩연봉이 파노라마처럼 해안선을 따라 펼쳐져 있어 수많은 트레킹 코스가 나온다.노산은 한국의 설악산, 월출산, 금강산, 북한산, 도봉산을 마치 한 곳에 모아 펼쳐 놓은 산 같다. (퍼온글)
#1 뒤로 철탑이 보이는곳이 노산 정상(거봉)인데,,,군사시설이라서 접근 금지,,,아쉽지만 여기서 한장을 박았다.
#2 노산풍경구 입구-매표소
#3 노산 풍경구-등산로 들어가지 바로 전에(천지순화문)
#4 노산 등정로-우리는 입구에서 올라 3거리에서 원형으로 한 바퀴 도는코스가 거봉유람구 코스로 노산 주봉인 거봉(巨峰)을 가운데 두고, 이문(離門 : 팔괘 방위에서 남쪽 문)을 출발하여 손문(巽門 : 동남문) -- 진문(震門 : 동문) -- 간문(艮門 : 동북문) -- 감문(坎門 : 북문) -- 건문(乾門 : 서북문) -- 태문(兌門 : 서문) ---- 곤문(坤門 : 서남문) -- 이문(離門 : 남문)을 한바퀴 돌아 나오는 트레킹코스가 지도상의 오른쪽 둥근형태의 순환코스인데,,우린 좌측에서 우측으로 한 바퀴를 돌았다. 글고 대부분 사람들은 종주를 하지 않고 정상 옆만 갔다가 내려와서 뒷편의 좋은 경치는 못보고오는 경우가 허다하니 누구나 방문시 순환코스로 돌아보심이 좋을듯하다.(강추)
#5 기암을 뒤로 하고
#6 다른 위치 기암절벽
#7 암굴
#8 정상 인근-휴식장소에서
#9 정상 부근--우측으로 올라가면 정상으로 바로가는 코스,,우린 여기서 좌측으로 돌아서 원형으로 한 바퀴 돌았는데,,,가니 八卦가 그려져 있었다. 이름하여 도교의 원산지라나?
#10 주먹바위-
#11 정상부근의 암벽의 극치
#12 또 다른 암벽,,산 전체가 암벽이고 巖花인것 같다.
#13 협곡위로 가로질러 놓여진 다리위에서 뒤 암벽 사이로 우리가 지나가는 길,,,아래엔 엄청 높은 협곡이 보이고~~~
#14 다리 끝지점~~돌 기둥 사이가 통행로~~~
#15 주먹바위-꼭 주먹을 쥔것 처럼 돌의 모양세가 기이하게 생겼다.
#16 정상은 못 가고 아래의 파고라 같은 누각에서~~누각뒤에는 엄청 높은 낭떠러지...
#17 풍제연도
#18 道德經 앞에서-이 넓은 대리석에게 각인하였다..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소모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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