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0. 20:26ㆍ1대간 9정맥 산행/1. 낙동정맥-완주
>>>>>>낙동정맥(9구간)<<<<<<
0. 일시: 2014. 5. 10.
0. 코스: 황장재-갈평재-대둔산-먹구등-대관령-주산재-우설령
0. 거리: 21km
낙동정맥(황장재-대둔산-먹구등-주산재) 청송 주왕산 부근 지나가는 산행길,,21km를 7시간 15분으로 주파한 녹음과 조금의 오르막 내리막이 반기는 품격의 산행길,,정확하겐 청송 주왕산 옆을 지나 우설령까징 가는 산행로였다.날씨는 바람도 적당하고 시원한데도 주변 열기가 심하니 산꾼들의 주행에 피로를 동반하게 한다..전형적인 육산으로 걷기엔 좋은데~
사진) 호랑이 아가리모양 꽉 벌린 돌띠에서
영덕 지품면 황장재 출발---날씨도 굿 구름도 명품 바람도 명품인데다가 산꾼도 엄청 많은 산행~~
황장재 출발후 30여분 갈평재 푯말~2.1km지나는 지점인데 온 통 녹음으로 덮혔다..
이름 모를 산초 열매---워낙 많고 붉어서 박았는데 이름은 몰따.
첫 봉우리 대둔산--산이라봤제 아무것도 없고 먼저 지나간 산꾼이 걸어놓은 조그만한 간판이 없으면 대둔산인지 조차도 알수가 없는 그런 산이다. 등산로에서 100여미터 벗어나 있어서 얼릉 댕기왔다..요기가 4.4km지점~
많은 돌사이로 구멍이 나있다.
한참 후에 도착한 먹구등--8.8km지점 ,사진 박고 나니 선발대는 벌써 멀리 사라져갔다.
높이가 847미터라고 한다.
점심후 지나다가 꼭 축구장같은 잔디밭(풀밭) 싱그럽고 아름다와 한장,,,박았는데,,움직이는 모습이 보이질 않아서 애석~
바람에 산들산들 나풀나풀댄다...
왕거암,,,삼거리에 갈등 쪼매하다가 바로 올랐는데 생각보다 경사가 좀 심했다.왕이 거주했다고 하는 돌인데 가서 돌의 규모를 보니 누가 이름 붙였는지 대실망이다,,,돌은 내 키보다 훨 적었다.13.1km지점
뒤돌아 본 맹동산---엄청 디기 마이 왔는데도 아직도 맹동산 풍력단지가 보인다.인자 까마득하다...하늘 닿는지점 하얗게보이는데 풍력단지이고 옆 세모 모양 볼록한게 맹동산 정상이다. 그앞 봉우리가 명동산 정상이었다.
이상하게 생긴 3층돌탑---
호랑이 아가리 바위같다...
팔공산 갓바위가 아니고 주왕산 갓바위인데...빌로다,,좀 멀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시간이 되었으면 내려가서 보고 오는긴데 좀 아쉽다...15.1km지점
올 마지막 종착지인 영덕군 달산면과 청송군 부동면의 경계인 우설령...담엔 또 여기서 시작하여 통점령으로 간다.
낙동 11구간 21km구간인데 녹음으로 주행길은 한층 즐거웠지만 쾌속 질주를 하다보니 지금도 다리가 어리어리하다. 가면 볼게 없는데 안가면 머리에 남는 그런게 종주산행의 또 다른 면이 아닐까한다. 올 동행한 J3,감마로드 팀들도 있었는데 이 팀들은 산을 길걷듯이 40,100,200km주행도 한다고 하니 입이 벌어지고 다물어지질 않는다. 사람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것도 사람이고 모든일을 쉽게 포기하는것도 사람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또 다음 길을 위해 건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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